HOME > 민우활동 > 민우뉴스
TOTAL : 197, PAGE : 2 / 10, CONNECT : 1
제목    |    공약.. 지킬까봐 겁나는 건 니가 첨이다!!
작성자 gunpo 작성일 2008/07/10 조회수 4844

2008년 7월 8일 여의도 MBC에서 열린 PD수첩 탄압 중단 공영방송 사수 촛불 문화제에서

광주 MBC 백금렬, 지정남씨의 기막힌 노가바 가사




동영상 링크는

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mov_pg.aspx?CNTN_CD=ME000056565&PAGE_CD=N0000&BLCK_NO=3&CMPT_CD=M0006&NEW_GB=




입니다. 아주 훌륭합니다.


1.

여 : 영감

남 : 왜 불러

여 : 경제 살려라 뽑았던 우리 대통령 못 봤소

남 : 보았지

여 : 어딨소

남 : 미국경제 살린다고 미친 소 타고 설치제

남녀 : 미쳤군 미쳤어 미쳤군 미쳤군 미쳤어

남 : 어쩐지 비호감이라더니




2.

남 : 마누라

여 : 왜 불러요

남 : 담벼락에 세워둔 삽 한 자루 보았나

여 : 보았죠

남 : 어딨나

여 : 대운하 판다고 명박이가 들고갔소

남녀 : 미쳤군 미쳤어 미쳤군 미쳤군 미쳤어

남 : 평생 삽질만 허라지




3.

여 : 영감

남 : 왜 불러

여 : 부엌에 물 잘 나오던 수도꼭지 못 봤소

남 : 보았지

여 : 어딨소

남 : 민영화 헌다길래 물세 무서워 뽑았네

남녀 : 미치겠군 미치겠어 마누라 땡땡 놀랐네

남 : 별 지럴을 다 허네




4.

남 : 마누라

여 : 왜 불러요

남 : 타율학습 한다던 우리 애들 못 봤나

여 : 보았죠

남 : 어딨나

여 : 시청 광장 한복판에 촛불 들고 나왔네

남녀 :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

남 : 그러게 내 새끼들이라지




5.

여 : 영감

남 : 왜 불러

여 : 불 나가면 쓸려고 둔 양초 한 상자 못 봤소

남 : 보았지

여 : 어딨소

남 : PD 수첩 지킨다고 불켜들고 나왔네

남녀 :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

남 : 그래야 세상이 환해지지




pm.8:30 촛불에는 늘 나눔이 넘친다^^

자유발언과 노래가 이어지는 중에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아이스크림이 끊이지 않습니다.

어느새 여의도로 이사 온 촛불다방에서는 컵라면과 시원한 녹차를 마련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주린 배를 달래 줍니다.

촛불에는 늘 나눔이 넘칩니다.




pm.8:40 "한개의 촛불은 끌 수 있지만 하나가 된 촛불을 끌 수 없습니다."




성공회대 김민웅 교수의 발언이 이어집니다.

"사람 이름 뒤에 &039;씨&039; 라는 존칭을 붙이죠?

이명박에 존칭을 붙이면 MB씨죠?

MBC는 MB씨의 것이 되서는 절대 안됩니다!!




"MB 수첩을 원하십니까?" (모두들 아니오!!)




"한개의 촛불은 끌 수 있지만 하나가 된 촛불을 끌 수 없습니다!

PD 수첩은 민주주의의 힘!  

PD수첩! 민주주의! 우리의 힘!"

시민들의 큰 환호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.




pm.8:50 "누구 간이 더 큰지 함 겨뤄 볼까요?"




다같이 신나게 부르던 불나비가 끝나자  




"여러분 겁 안나요?

언론무시하고 국민무시하는 이명박 정권과 경찰과 검찰이 떡하니 버티는디,

여러분들 간도 크지여~

근데 도대체 국민 무시하는 자들과 비하겠소~?  누구 간이 더 큰지 한 번 겨뤄 볼까요?"




전라도 사투리가 정겨운 유쾌한 무대진행이 계속됩니다^^




pm.9:00 "물가를 잡지 왜 PD 수첩을 잡노 이말이야~"

광주 MBC의 지정남, 백금열씨가 구수한 말투로 사회를 보고

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집니다.

MBC노조원은 1인시위 피켓을 들고 나와 발언을 하고,

영등포 사시는 한 젊은 여성은 우리동네에 있는

내 이웃 MBC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말합니다.

다양한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정부의 방송정책을 비판합니다.

한 시민은 "물가를 잡지 왜 PD수첩을 잡노 이말이야~"

라는 말에 시민들이 환호합니다.




pm.9:15 "MB 점지하신 삼신할머니 반성하라!"

"MB를 점지하신 삼신할머니 반성하라!

업무태만 저승사자 반성하라!"




무대에 오른 사회자의 통쾌한 선창으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칩니다.

이어 모두 일어나 &039;처음처럼&039;을 함께 부릅니다.




pm.9:30 "불량품을 리콜해 주시옵소서" 아멘~

촛불오라버니 라고 소개된 한 시민이 나와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.

(기독교인은 아니라고 소개 하십니다^^)




"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아버지

한가지 실수 하셨습니다.

사람들을 만드시면서 쥐를 섞으셨습니다.

아버지시여 자동차도 티비도 다 리콜하는데

잘못된 불량품 명박이를 리콜하셔서

당신의 어린양들을 자유롭게 하소서

어린 쥐 한마리가 팔도강산을 파헤쳐 놓고 있습니다.

불량제품을 걷어가시겠습니까!

불량품을 리콜해서 금수강산 팔도강산이 파헤쳐 지지 않을 것을 믿십니까!

아버지께서 MBC를 영원무궁하도록 지켜주시 옵소서

주여!! 아버지시여~

들어주실거죠?

하느님 들으셨나요?"

큰 웃음소리와 함께 시민들의 통쾌한 아멘~이 들려옵니다.


  
강만수......... imf의 주역이 또 큰 건으로 말아먹을 준비하는군요.
위대한 대한의 과학기술
Copyright 1999-2019 Zeroboard